요즘 만삭이라 멀리는 못 가고 동네 근처 카페 위주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대장동에 생긴 뉴뉴테이블(Knew New Table)에 다녀왔어요. 브런치 카페인데 케이크도 팔고, 공간도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기록 남겨둡니다.
📍 위치 & 기본 정보

뉴뉴테이블 (Knew New Table)
-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4길 (대장동)
- 판교포레나인 건너편 주택단지 내
- 주차: 가게 앞 주차 2-3자리 가능
- 영업시간: 방문 전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 추천
대장동 판교포레나인 건너편 주택단지 안에 있어요. 저는 네이버 지도에 "뉴뉴 대장동"으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주택단지 안쪽이라 처음엔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세븐일레븐 옆으로 들어가면 돼요.
🏠 공간 분위기

들어서자마자 조명이 눈에 들어왔어요. 스테인드글라스 스타일의 빈티지 펜던트 조명인데, 흰 커튼을 배경으로 걸려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앉기도 전에 사진부터 찍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내추럴 우드톤에 라탄 체어가 섞인 구성이에요. 무채색 계열인데 따뜻하고, 조용하게 앉아있기 좋은 분위기예요. 임신 중에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 자리들이라서 좋았어요.

한쪽 벽면에는 책장이 놓여있어서 책을 꺼내 읽을 수도 있어요. 소설,에세이 종류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책들도 있었어요 혼자 오셔도 좋고 아이들동반해서 간단한 브런치 드시러 오시는 분들한테도 딱 맞을 것 같았어요.

공간 한켠에는 플라워 패턴 앤틱 티포트들이 진열되어 있는 선반도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인데 은근히 감성 포인트가 됐어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꼭 한 장 찍으세요.
☕ 메뉴 구성

메뉴판 보면 커피, 논커피, 스페셜 티, 주스/에이드, 쉐이크로 음료가 나뉘어 있고, 브런치 메뉴가 따로 있어요.
음료 메뉴 (주요 가격)
종류 메뉴 가격
| 커피 | 아메리카노 | 4,500원 |
| 커피 | 라떼 / 카푸치노 | 5,500원 |
| 시그니처 | 수제 바닐라빈 라떼 | 6,500원 |
| 디카페인 | 아메리카노 / 라떼 | 5,500~6,000원 |
| 스페셜티 | 바닐라시나몬애플 | 6,500원 |
| 쉐이크 | 딸기 / 흑임자 | 7,000원 |
| 에이드 | 수제 레몬에이드 | 6,500원 |
임신 중이라 디카페인 메뉴가 있는 게 너무 반가웠어요. 디카페인 라떼 6,000원이면 부담 없는 가격이에요.
브런치 메뉴 (주요 가격)
- 뉴뉴쉬림프 플레이트: 17,900원
- 뉴뉴오믈렛 플레이트: 15,900원
- 굴라쉬(S/L): 15,000원/23,000원
- 새우크림 오르조: 19,000원
- 뉴뉴 홈메이드 스프: 6,900원
- 뉴뉴 그린 샐러드: 8,900원
- 햄 치즈 샌드위치 / 치킨 라떼 샌드위치: 7,500원
파스타, 제외한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 먹은 것들 솔직 후기
뉴뉴오믈렛 플레이트 17,900원

이게 메인이었어요. 구운 포카치아, 스크램블에그, 구운 방울토마토, 햄, 당근라페가 한 접시에 나와요. 구성 자체가 영국식 브렉퍼스트 느낌인데, 당근라페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프렌치 감성도 섞인 느낌이에요.
스크램블에그가 되게 촉촉했어요. 흔히 카페에서 나오는 퍽퍽한 스크램블이 아니라, 약불에 천천히 익힌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포카치아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함께 먹기 딱 좋았어요.
방울토마토는 오븐에 구워서 나오는데 단맛이 많이 올라와 있었고, 당근라페는 살짝 새콤하게 드레싱이 되어 있어서 기름진 메뉴들 사이에서 입을 깔끔하게 해줬어요. 15,900원인데 양도 꽤 되고 구성이 알차서 만족스러웠어요.
굴라쉬S 15,000원

미네스트로네 스타일의 굴라쉬예요. 파르메산 치즈가 위에 듬뿍 올라가 있고, 바게트가 같이 나와요. S사이즈라 그릇이 작아서 양이 적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있었어요.
임신하고 나서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잘 못 먹게 됐는데, 이 스프는 되게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채소가 잘 익어있고 국물이 깊은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편했어요. 플레이트와 같이 주문하면 딱 좋은 조합이에요.
🎂 숍인숍 케이크 코너

이 카페의 포인트 중 하나가 케이크 숍인숍 구조예요. 별도의 쇼케이스에 홀케이크와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어요.
마카롱 종류가 밀크티, 크림치즈, 흑임자, 순수유, 라즈베리, 인절미, 바닐라빈, 함초코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홀케이크는 초코딸기케이크가 7,500원이었고, 딸기 크림 케이크도 있었어요.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기 좋을 것 같았어요.
✅ 총평
항목 평가
| 공간 분위기 | ★★★★★ 빈티지 + 내추럴, 사진 잘 나옴 |
| 음식 맛 | ★★★★☆ 브런치 구성 알차고 맛 좋음 |
| 가격 | ★★★★☆ 브런치 치고 합리적인 편 |
| 임산부 친화도 | ★★★★★ 디카페인 있고, 자극 없는 메뉴 있음 |
| 재방문 의향 | ★★★★★ 또 가고 싶음 |
판교 대장동 근처에 사시는 분들, 특히 아파트 단지 안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아늑하고 예쁜 곳이에요. 브런치 한 끼 먹으면서 조용히 쉬다 오기 딱 좋았어요. 혼자 오거나 친구랑 오거나, 아이 없이 둘이 조용히 브런치 즐기러 오는 분들한테 추천해요.
📍 뉴뉴테이블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4길 | 네이버 지도 "뉴뉴테이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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